(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안전이다. 2022년과 2023년 우리나라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해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안전이 중요한 이유는 작은 방심이 사고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순식간에 잃을 수 있어서이다.오늘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모든 활동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전 제일주의를 내세웠다. 박 시장은“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드는 것이 민선8기 최종 목표이다.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시가 민선8기 출범 2주년이 채 되기도 전에 광역교통불모지에서 수도권 교통거점지로 점쳐지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당선 전부터 백방으로 뛴 5호선 김포연장과 강남을 직결하는 GTX-D 구체적인 노선이 나온데 이어,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이 양천구와의 업무협약 이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 진행중에 있고, 더 나아가 9호선까지 동시에 논의되면서 김포 교통 지형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광역철도 하나 끌어오는 것조차 불가능 같았던 김포가 민선8기 출범 2년이 되기도 전에 광역철도 4개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북도는 지난 15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를 방문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짧은 일정 속에서 펼친 광폭 세일즈 외교행보를 통해 다양한 성과를 들고 돌아왔다고 밝혔다.방문 주요 성과로는 ▴우즈베크 총리 등 고위직과 연쇄 회동 ▴충북형 K-유학생 유치 ▴사마르칸트주와 우호교류 협력관계 구축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판로 개척 ▴UAE와 산업·관광 교류협력 논의 ▴대사관, 한인회, 한인 기업인, 고려인협회 등 각계 인사들과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김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우리나라에서는 2023년부터 도서관법을 개정해 매년 4월 12일을‘도서관의 날’로 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명시하고 있다.또한 매년 4월 23일은 ‘세계 책의 날’이기도 하다. 스페인의‘세인트 조지 축일’에서 유래한 이 날은 사랑하는 남녀가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는 풍속이 있는데,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와 돈키호테의 저자 세르반테스가 세상을 떠난 날이기도 하다.이러한 기념일 제정은 독서가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얼마나 지
(서울일보/문덕배 기자) 2024년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가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새로운 주제어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경찻사발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도자기축제로서 자리잡은 전통찻사발의 확립된 정체성에서 더 나아가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여 새롭고 다양한 도자기 라인업과 전시·체험행사, 특별행사와 새로운 먹거리까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시 홍보대사로 구성된 알찬 개폐막식 행사와 인플루언서 초청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축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1400만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여는 도민체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2024 파주’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4월 25일부터 사흘간 치러지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로 이어지는 이번 체전은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모든 기량을 다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파주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광역단위 종합체전으로 특히 올해는 파주시가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로 지정된 뜻깊은 해여서
● 남태평양에 위치한 영연방국가(서울일보/소졍현 기자) 뉴질랜드(New Zealand)는 영연방국가의 하나로, 남태평양의 오스트레일리아 남동쪽 약 1,920㎞ 지점에 위치한 두 개의 큰 섬인 북(北)섬과 남(南)섬 그리고 600여 개의 작은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뉴질랜드 이름은 네덜란드 동남부 주인 제일란트(Zeeland)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원주민 마오리어로 ‘길고 흰 구름의 땅’이라는 뜻의 아오테아로아(Aotearoa)이다. 인구는 512.4만(2022년 세계은행)이며,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023년에 47,05
(서울일보/박재서 기자) 가장 자연적인 영양군에서 개최되는 가장 건강한 축제, 명실상부 경북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영양 산나물축제(2024년 5월 9일~12일.)’에 앞서 영양을 대표하는 산나물들에 대해 알아보자.■ 임금님 수라상 단골 손님, 어수리 나물맑은 정기를 머금은 영양군 일월산은 예로부터 춘양목이 많이 나는 곳으로 유명했으나 1960~80년 대에 이루어진 대규모 벌목 탓에 큰 소나무가 거의 사라졌다.그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나물, 바로 어수리다. 해발 700~800m 이상 높은 산에서 자생하는 어수리는 『동의보감』에
(서울일보/임준석 기자) 통계청 기준 전국 합계출산율이 2021년 0.81명, 2022년 0.78명, 2023년 0.72명으로 매년 낮아지고 있다. 이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한 인구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매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는 핫한 도시가 있다. 전남 무안군이다. 인구소멸로 인근 지자체 간에 통폐합을 걱정해야 할 판국에 무안군은 2022년 말 기준 9만 6백 명이며, 평균연령 또한 43세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젊은 지역이다.남악지구와 오룡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서울생활권인 김포가 기후동행카드, 서울2호선 업무협약, 70동행버스 등 사실상 교통부터 통합으로 김포서울통합을 가시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와의 공동연구반을 운영해 오고 있기도 한 김포시는 총선 이후 김포서울통합의 본격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해 11월 김포서울통합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된 이후,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춰선 적이 없다. 김포서울통합에 대한 기준은 시민 편의 향상이다. 행정구역과 생활권의 불일치로 나타나는 시민의 불편을 생활권 일치로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청주시가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우뚝 섰다.청주시는 3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4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도시’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국가브랜드 대상’은 국제광고협회(IAA)가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한국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 측정 모델로 평가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국가 브랜드를 발굴해 인증·시상하고
서산공항 2028년 개항 목표 추진 / 5월 대산항 국제 크루즈선 출발 차세대 항공 산업 발전 강도 높게 추진 / 도심 주차난 해소 위해 (가칭)초록광장 조성(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충청권 최초로 서산을 모항으로 하는 국제크루즈선이 오는 5월 운항을 앞두고 있으며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착공, 220만 충남도민의 숙원인 서산공항 유치 등 굵직한 현안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서 서산은 하늘·땅·바닷길을 아우르는 사통팔달 서해안의 중심 허브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18만 시민들에게 새로운 복합 휴식 여가 공간을 창출함과 동시에 만연한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