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광수 기자) 부산경찰청은 부산·울산·경남권 학습연구모임‘과학수사포럼’을 4월 25일 부산대학교 양산 캠퍼스 간호대학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과학수사포럼(회장 길경석,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은 부산·울산·경남의 과학수사 업무를 담당하는 18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하는 과학수사관 및 연구자들의 학습모임으로 지난 2007년 3월 6일 창립, 현재까지 17년간 운영되고 있다.특히 부산경찰청 주관 ‘과학수사포럼’은 정부 부처 내 수많은 학습연구모임 중 매년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우수한 연구 결과물을 창출함으로써 그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은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상림공원 임시주차장 부근 ‘산양삼판매장’에서 산양삼(가공제품 포함) 특판행사를 개최한다.상림공원 내 ‘산양삼판매장’은 2017년 함양산양삼산업화단지의 하나로 총면적 1,236㎡(지상 2층)에 판매장 20개소의 규모로 2018년 준공 후 2019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번 특판행사는 ‘산양삼판매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지난 2월 설맞이 특판행사에 이어 2번째이고, 추석 전에 1회 더 개최할 계획이다.군은 특판행사에 방문한 소비자에게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제공하기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경주시가 올해 세계유산 홍보지원 사업 한국의 서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다음달 7일 옥산서원에서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국악원에서 옥산서원 문화유산 가치를 확산하고 국악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공연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단소, 장구 등 국악기 반주로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천년만세, 시조 세심대, 현악기 독주, 수룡음, 표정만방지곡(表正萬方之曲) ‘상영산’의 국악 공연으로 진행된다.시는 시민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선시대 선비 전통문화를 잘 지키며 가꾸
(서울일보/이소형 기자) 고령군은 4월 24일 개진면 양전리 들녘 논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실시하였다.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활동을 시작하여 6월 하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첫 모내기를 한 쌀전업농 허문규(만69세) 농가는 조생종 벼인 조명을 이앙하였으며, 고령군 쌀전업농연합회 회원 30명이 함께하여 모내기를 도왔다.이남철 고령군수는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이앙기를 이용해 모를 심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올해는 자연재해 피해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합천군은 24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의 사기진작과 권익신장을 위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510여명과 함께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으로‘제27회 합천군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다녀왔다.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국립생태원 관람 문화체험 행사로 진행됐다.지체, 시각, 청각, 언어등 다양한 유형의 관내장애인 47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행사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 후원회,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은 24일 서상면 문태서의병장 추모사당에서 구한말 함양출신 항일의병장인 문태서(1880~1913) 의병장의 순국 제111주기를 맞아 추모제향을 봉행했다.문태서의병장 추모위원회가 주관한 문태서 장군 순국 111주기 추모제향에는 의병 후손, 지역 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사에 길이 남을 공훈을 세운 문태서 의병대장을 비롯한 의병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이날 제향에는 서창우 함양부군수가 초헌관을, 문태서 의병장 후손인 문광옥씨가 종헌관을 맡아 추모제향을 엄숙하게 봉행했
(서울일보/강종복‧이재훈 기자) 김해시는 지난해 잦은 강우와 이상기온 영향으로 단감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 탄저병 방제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시에 따르면 경남도농업기술원 예찰 결과 평년에 비해 한 달 가까이 빠른 지난 18일 단감 예찰포와 폐과수원에서 탄저병이 확인된 만큼 시는 농가에 배부한 약제를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는 올해 단감 병해충 방제에 지난해 9800만원에 비해 450%가량을 늘린 4억4000만원을 투입해 880㏊ 전 과수원에 방제 약제를 살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기상이변과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군은 ‘지구의 날’ 54주년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이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소중립 포인트 등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군은 ‘지구의 날’인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군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기업 등 동시에 조명을 끄는 소등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23일 창
(서울일보/김순득 기자) 양산시는 지난 23일 관내 제조업 사업주를 대상으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시는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공단(경남동부지사) 소속 강사를 초빙해 관내 제조업 사업주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조치사항 ▲산업안전 대진단 안내 및 신청 ▲50인 미만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사업주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밀양시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손병순 고가에서 ‘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달빛풍류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달빛풍류 공연은 창원국악관현악단의 가야금, 대금, 해금, 아쟁 등 수준 높은 연주가 준비돼 있다. 봄날 저녁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국악 공연을 고풍스러운 고택에서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풍류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7, 8월 제외)에 열릴 예정이다.‘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밀양시 주최, 문화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가 직원들과 자녀를 위해 상반기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을 지난 20일부터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관내 특색 있는 프로그램인 딸기·포도 농장, 드론, 승마, 산림레포츠 5가지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체험함으로써 업무로 인해 놓치기 쉬운 성장기 자녀와의 유대감을 강화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4년째 추진 중인 워킹맘·대디 프로그램은 4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
(서울일보/이장원 기자) 경남도와 경상남도 관광재단은 남해안의 매력을 전국에 발산하고, 걷기 여행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남해안과 남해안을 상징하는 역사적 인물 이순신 장군을 연계해 남해안 시군 6곳에 걸쳐 시군당 4개씩, 총 24개 걷기 코스를 마련했다.걷기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해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약 7개월간 시행한다. 챌린지 시작에 앞서 27일 오후 1시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 내 충무공전승기념탑 앞에서 출정식을 거
(서울일보/라지원 기자) 달성군은 재학대 피해 우려 아동 및 고위험 아동에 대한 민·관·경 동행 방문점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안전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달성아이 지킴이’ 사업은 급증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재학대 피해 예방을 위해 달성군청, 달성경찰서,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하여 재학대 피해 우려 아동 및 고위험군 아동의 정보를 공유하고 동행 점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방문해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 아이 지킴이’ 사업이 정착되어 학대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2025년 5월,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안동으로 모인다.안동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인‘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내년 5월 중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2005년 시작돼 내년 21회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박람회다. 기업·공공기관·청소년시설 등 여러 분야의 단체가 모여 청소년 관련 전 분야를 망라한 200여 개 부
(서울일보/박병영 기자) 봉화군은 오는 27일 유실·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고 동물등록률 향상과 관내 반려견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반려견 동물등록의 날’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에는 영주 신세계동물병원 여동원 원장을 초빙해 100여 마리의 반려견 동물등록을 할 계획이며, 이날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 소유주에게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백신 무료 배부 서비스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작년 4월 개정된 동물보호법과 10월부터 시행되는 경상북도 동물보호 및 관리조례에 따라 동물의 보호, 유실·유기견 방지 및 공중위생상 위해 방지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상주시는 오는 5월 1일(수)부터 10월 31일(목)까지 경천대 관광지 내를 순환하는 전기버스를 운행한다.경천대 전기버스는 2023년부터 운행을 시작하여 경천대를 방문한 관광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기버스 1대 운행 예정으로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일 6회 무료로 운행한다.운행 코스는 경천대 주차장, 전망대 입구, 조각공원, 출렁다리, 상도 촬영장, 무우정을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올해 4월 전기버스 운행을 위해 시범운행을 실시하여 운행 코스 점검과 관광객들이 전기
(서울일보/김경곤 기자) 청도군은 23일 2024년 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청도군 청년정책위원회는 2023년 최초로 구성되었으며 일자리·창업,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각 분야 전반에 대한 청년정책을 발굴, 수립 하는 것을 목적으로 위원장인 장상열 부군수를 비롯하여 각 분야의 청년정책 관련 전문가 등 위원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의는 2023년 청년정책 주요성과 및 평가, 2024년 청년정책 추진 계획안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청도군 청년정책이 앞으로
(서울일보/신문길 기자)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5월 7일(화)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군은 2020년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고가의 접종 비용으로 인한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절감과 접종률 향상을 위하여 올해부터는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했다.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중인 65세 이상(1959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이며,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방문하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포항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모 공원 건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포항시는 24일 남구 시민 450여 명을 대상으로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영일의 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생각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남구 구룡포, 연일, 동해, 장기(2곳) 등 5개 신청 지역의 주민과 남구 읍면동 주민, 장사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문화를 이해하고 시민 소통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심포지엄은 포항시 추모 공원의 비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지난 24일(수) 15시에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경상북도․김천시․한국도로공사 협업사업으로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2008-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11,250㎡에 지상2층 연면적 6,014㎡ 규모로 4년에 걸쳐 스마트물류 테스트베드 및 물류센터를 조성했다.이번 개소식에는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를 축하했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