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 순창읍에 위치한 옥천골 미술관에서 오는 8월 10일까지 ‘노인회, 빛과 꽃을 피다 전(展)’이 열린다.이번 전시는 노인이 행복한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도강사‘진윤이’선생님을 비롯한 순창군지회 회원들이 만든 한지, 우산 등 생활에 밀접한 공예품을 통해 꽃과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19일 오픈식에 참석한 최영일 군수는“이번 빛과 꽃을 피다 전(展)을 통해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으로 가득한 우리 어르신들이 그간 키워온 예술적 감각과 문화적 감성을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