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승화 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은 15일 오후 유구읍을 방문해 ‘골목 상권 경제 살리기’를 강조하며 주민들과 지역 정책 방향 및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시민과의 대화엔 이맹석, 이재룡 공주시의원 등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주민의 건의 사항으로는 ▲구계~연종~동해 구간 신속한 제설 작업 ▲탑곡리 상수도 오염으로 인한 대책 마련 ▲유구 섬유 산업 제 2의 도약을 위한 사업지원 ▲유마교~만년교 사이 제방길 도로확장 및 하천 자전거 도로‧건강 길 조성 ▲유구 발전 구상 등을 건의했다.이어, ▲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