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문덕배 기자) 2024년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가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새로운 주제어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경찻사발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도자기축제로서 자리잡은 전통찻사발의 확립된 정체성에서 더 나아가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여 새롭고 다양한 도자기 라인업과 전시·체험행사, 특별행사와 새로운 먹거리까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시 홍보대사로 구성된 알찬 개폐막식 행사와 인플루언서 초청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축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국내 대표 벚꽃 명소인 하남시 곳곳에서 따사로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육축제와 버스킹 공연이 시민들을 반긴다.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달 6일 ‘하남시민 맨발걷기대회’를 시작으로, 7일 개최하는 ‘하남봄봄 문화축제’, 20~21일 미사호수공원에서 실시되는 ‘Stage 하남(버스킹) 오픈공연 WOW 하남!’ 등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차례대로 펼쳐진다.■ 푸르른 한강변을 따라 즐기는 맨발 걷기로 스트레스를 날리다아름다운 한강변을 따라 맨발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제2회 하남시민 맨발걷기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18일 인천 중구 월미도 일대에서 CJ제일제당 인천1공장 직원 20명과 함께 ‘동네한바퀴(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월미문화의거리 상가 주변과 가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특히 배수구 막힘을 유발하는 담배꽁초, 폐비닐, 재활용품 등 이물질을 제거해 우천 시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도록 정비해 안전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수행했다.CJ제일제당 인천1공장은 2021년 9월 영종도에 위치한 마시안해변을 입양해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 12월 눈꽃 동행축제를 맞아 부평문화의거리 전통시장에서 소상공인 제품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눈꽃 동행축제’는 올해 열리는 세 번째 동행축제이며, 온 국민이 힘을 모아 경제활력을 만들고 그 온기를 곳곳에 전하는 ‘온 국민, 힘 모아 온기(溫氣) 나눔’ 캠페인으로 제품 판촉 및 온기 나눔을 함께한다.이번 행사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평문화의거리 전통시장 상인회가 협업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부평구가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부평 문화의거리 분수대 뒤에서 ‘도심 속의 작은 쉼터 평식당’을 운영한다.‘평식당’은 지역 내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화의거리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작은 거리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평식당’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로이문화예술학원의 학생·교수진들이 메뉴 준비 및 먹거리 매대를 운영한다.판매 메뉴로는 부평마라탕, 무알코올 뱅쇼, 피스타치오 쿠키 등 메인디쉬, 음료, 디저트 등 총 10개 메뉴가 준비돼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2023 목포항구축제’가 국내 유일 전통파시를 재현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청년과 함께하는 글로벌 파시 항구’를 주제로 펼쳐진 2023 목포항구축제는 20일부터 3일간 국내 유일의 파시를 강화해 목포 대표축제의 정체성을 굳혔다.시대별 목포항구를 느낄 수 있도록 1920~60년대를 구성한 파시존에서는 해상무대에서 파시 어시장이 펼쳐치는 전통파시를 재현하고 지상에서 파시 난장으로 도깨비 장터, 어물전 수랏간, 소리가 있는 주막 체험을 갖고 축제를 즐겼다.파시존 해상무대에서의 파시만선이다 해상퍼레이드와 전통파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 9월 황금녘 동행축제를 맞아 부평종합시장에서 부평풍물대축제와 연계하여 흥이 나는 동행축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한 것으로 부평종합시장에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진행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 시 사은품도 받고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또한, 어린이를 위한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 및 어린이 가요제가 부평종합시장 내 장마당에서 진행되며, 충전식 카드형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부평의 명물인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2일~24일까지 3일간 부평역과 부평시장역을 잇는 부평대로 곳곳에서 펼쳐진다.올해로 27회를 맞는 이번 부평풍물대축제는 ‘부평에 있다 ~ 풍물을 잇다’를 주제로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행사는 두드리고(Beat)·놀고(Play)·즐기는(Fun) 축제를 통해 ‘전통과 창작·지역과 세대·도시와 사람’을 잇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축제의 주제처럼 부평의 지역적 정체성과 풍물의 예술성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보다 새로워진 거리 축제가 열린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 5월 봄빛 동행축제에 이어 9월 황금녘 동행축제를 맞아 부평문화의거리에서 인천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그리고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가 협업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잡화, 뷰티, 식품 등 60여개의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판매한다.또한, 10% 할인된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홍보 캠페인을 오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 조성에 힘쓰고 있는 인천시 중구가 개항장 문화지구 등 관내 열린 관광지 4개소에 ‘촉각 모형’ 등의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앞서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 열린 관광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등을 지원받아 관내 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사업 대상지는 ▲개항장 문화지구, ▲연안부두해양광장, ▲월미문화의거리, ▲하나개해수욕장 총 4곳이다. 특히 구는 최근 이들 4곳을 대상으로 관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김포시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김포시의회에 심의안건으로 제출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본예산에서 편성한 1조 6,103억 원에서 1,680억 원 증가한 1조 7,783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1,292억 원, 특별회계는 388억 원 증가한 규모다.이번 추경은 이례적으로 지방세 105억 원이 감편성되는 (안)으로 제출됐는데, 이는 정부 보유세 부담완화 정책에 따른 과세표준액 하락으로 재산세가 감소하고 부동산거래량이 전년동기대비 25% 이상 감소하는 등 경기불황 악재로 인한 세수감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개발 연구단체(이하 ’문화예술 연구단체‘)가 24일 의회에서 지역 대표축제 발굴·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대표의원인 정병용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회원인 강성삼 의장, 정혜영·오승철·오지연 의원과 하남시 문화정책과, 하남문화재단 공연기획팀 및 생활문화팀 관계자, 문화의거리육성위원회 곽태호·이유미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하남시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간담회는 하남시 문화정책 방향 수립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제천시가 올해를 제2기 도시재생 원년으로 삼고 본격적인 “제천 도시재생 축” 만들기에 나섰다.70~80년대 호황기를 지나 90년대부터 쇠퇴와 축소를 반복해왔다. 급기야 도시는 활력을 잃었고 이제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를 두려워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0세부터 39세까지 제천시 인구는 2011년 63,144명, 가장 최근인 2022년엔 44,963명이다. 12년 새 1만 8천여 명의 청년이 도시를 떠난 것이다. 40세-69세 중년층이 소폭 감소하고 70세~100세 이상 노인층이 큰 폭으로 증
(서울일보/김병철 기자) 오산시는 27일 저녁 9시 오산시청 광장에서 오산경찰서, 안심귀갓길 참여 13개 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안심귀갓길 민·관·경 합동 순찰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은 시민들의 야간통행에도 각종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해 여러 단체의 연대의 틀을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선포식에 앞서 각 단체는 시민들의 귀가가 활발한 시간대에 ▲문화의거리 일대 ▲궐동 원룸밀집지역 ▲오색시장 일대 ▲남촌마을 EBS공원 일대
(서울일보/김두일 기자) 안동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콕 집어 해소해 내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권 시장은 신속한 민원 해결에 민선 8기 시정의 방점을 찍고 지난 1월부터 3월 10일까지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풍천면을 시작으로 읍면동 소통에 나서고 있다.시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즉답으로 가부를 답변해 시민들의 고충을 하루빨리 덜어주고 있다. 즉시 조치 가능한 것은 바로 해결하고 추가 판단이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의 현장방문 등을 통한 검토를 통해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시는 도시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부평구는 7일 최근 인천 동구에서 발생한 전통시장 대형화재를 계기로 부평종합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5곳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구는 부평소방서와 함께 전통시장 내 소화기, 화재경보기,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과 고압선(콘센트) 이상여부를 조사하는 등 화재 발생 요인을 촘촘히 점검했다.또한 동구 전통시장 화재가 취객에 의한 방화 사건인 점을 반영해 향후 지역 내 경찰서와 협조해 전통시장 주변 순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앞서 부평구는 지난해 11월에도 부평깡시장과 진흥종합시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중구 대표 관광지 4곳(개항장문화지구, 월미문화의거리, 연안부두 해양광장, 하나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무장애 관광도시’조성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관광지 간 이동이나 핵심 관광시설의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구는 무장애 관광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10월 관광종사자 대상으로 장애인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2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를 개최한다.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2곳에서 나눠서 진행하며 원도심 신포문화의거리와 눈꽃마을에서는 10일, 11일에,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광장, 별빛광장에서는 각각 9일, 11일에 운영된다.이번 축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경관조명을 전시하고 이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연말연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트리 점등 행사는 9일 운서역에서 시작해 신포문화의 거리(10
(서울일보/김전희·예정열 기자) 순천시는 내달 2일부터 3일간 순천 문화재야행을 문화의 거리 및 매산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문화재 야행은 쌀쌀하게 변한 날씨에 맞춰 겨울에 어울릴 만한 다양한 콘텐츠들로 채워질 예정이다.군밤굽기와 같은 체험이 대표적이다. 매산뜰에 뜨거운 숯불과 그릴을 설치하고 맛있는 밤으로 유명한 송광면에서 공수된 알밤을 직접 구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군밤굽기 체험은 투어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탬프투어나 해설투어 참여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지난 가을에 계획됐던 프로그램들 또한 여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2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숙의기반 주민참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부평구는 4년 연속 행안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부평구는 문화의거리 연장 조성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 해결 사례 ‘상권 활성화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시나리오 워크숍(부평 문화의거리 연장 조성 관련 공공갈등 해결)’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했다.갈등은 부평의 중심 상권인 ‘문화의거리’ 상업지역을 약 200m 연장 하는 과정에서 보도 폭을 기존 5m에서 8m로 확대하면서 시작됐다.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