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월 27일과 1월 28일 평창과 강릉에서 ‘강원2024 K-culture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올림픽 관람 열기를 더하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이끈다.세계적으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K-POP을 비롯해 트로트, 댄스와 같은 대중적 콘텐츠부터 무용, 태권도, 퓨전국악 등 우리의 새로운 문화영역을 보여줄 콘텐츠로 올림픽 기간, 평창과 강릉을 방문한 관람객과 국내외 선수단, 지역주민 등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먼저, 1월 27일(토) 오후 4시,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리는 K-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한류의 뿌리와 발자취 재조명으로 신한류 문화를 제시하는 ‘2023 천안 K-컬처박람회’가 정부·기관 인사, 대사,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 주무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한류 관광의 메카 천안’을 목표로 11일~15일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최초로 개최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케이팝(K-POP) 콘서트를 비롯해 K-컬처 역사와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전시·체험 등을 운영해 새로운 한류 문화를 선보인다.개막식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한시준 독립기념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023 영동포도축제를 개최한다.한국방문의 해 한국관광공사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영동포도축제는 친환경·체류형 축제를 목표로 기존 축제에서 탈피해 새롭고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단체관광객 중심의 경유형 축제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으로 축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구성했다.국내 유일의 축제 전용 행사장인 레인보우 힐링광장 중심에 어린이 놀이공간인 친환경 포도 키즈랜드가 설
(서울일보/이간호 기자) 자치단체장의 훈시, 각종 지시사항 전달이 주가 됐던 공직사회 정례조회가 소속 직원들의 참여 속에 화합과 재충전 시간으로 바뀌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8월 정례조회에서 개회 시간부터 의자 배치, 식순 등 진행방식을 확 바꿔 직원들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지난 1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8월 정례조회 ‘Me Time, 우리 잘 쉬어보자’라는 주제로 종전 오전 9시가 아닌 처음으로 오후 4시 30분에 열렸다.시는 이번 정례조회에서 시정 유공 표창, 시장 훈시 등 기존 식순은 유지하는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16일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4월 26일~5월 7일(12일간)) 종합결과 평가보고회를 가졌다.이번 평가보고회는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의 평가결과보고 ▲축제 발전방향 논의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이천시도자기축제실무위원회, 이천시데이터통계팀, 메가리서치의 종합 결과 분석을 기반으로 평가결과보고가 진행되었다. 축제방문객 조사 결과 작년 대비 이천시 지역 외 방문객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 전국 각지의 관람객 뿐 아니라 각국 외교 대사와 해외 교류도시를 비롯한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제37회 이천도자기축제가 26일부터 5월 7일까지 12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400여 요장이 자리 잡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도자문화를 대표해 온 이천의 도자기축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한다.이천의 도자문화는 2010년 유네스코 공예분야 창의도시로 선정될 만큼 국내․외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도자기축제는 쌀문화 축제와 더불어 이천을 상징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명성을 이어왔다.이천시는 이번 축제가 이천 도자기를 대표하는 6개 마을의 240여개 공방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로 운영되며 글로벌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트렌디한 뮤직페스티벌로 큰 관심을 끌어온 BMF 블랙뮤직페스티벌(이하 BMF)이 올해는 가을밤을 뜨겁게 달군다.201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4회째를 맞은 BMF 메인스테이지가 10.21(금)~22.(토) 이틀간 펼쳐지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처럼 시청앞 광장에서 대규모 야외콘서트로 진행된다.BMF는 현대 대중음악의 뿌리음악인 블랙뮤직과 미군부대 주둔의 영향으로 비보잉, 힙합문화가 강세인 의정부만의 지역적 특색을 접목시켜 새롭게 브랜드화 한 장르특정형 뮤직 페스티벌이다. 지역의 정체성과 대중음악의 트렌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은행동·대흥동 일원 원도심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년 8월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의 맛보기 행사로, 뮤직페스티벌·버스킹·길거리 공연·뉴트로거리·먹거리존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뮤직페스티벌은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4일간 진행되며, 청하·소찬휘·다이나믹듀오·김희재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를 초청해, K-pop·뉴트로·힙합·트로트 등 4일 4색의 가을밤
(서울일보/김정호 기자) 구례군은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리산 포레스탁 뮤직 페스티벌 기본계획 보고회를 갖고 페스티벌 준비에 돌입했다.이날 보고회에는 8월 17일 구성된 행사지원 추진단 위원과 ㈜신시컴퍼니 소속 박명성 총감독 등 전문가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페스티벌 기본계획 보고 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혁신적이며 실효성 있는 제안을 제시했다.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천은사 주차장 부지에서 펼쳐지게 될 지리산 포레스탁 뮤직 페스티벌은 도심지 중심으로 펼쳐져왔던 기존의 EDM 페스티벌과는 달리 지리산과 천년고찰 천은사
(박남수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과 함께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행사인 ‘2020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코엑스 야외 광장 앞 영동대로 일대(서울시 강남구)에서 진행된 ‘2020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에는 행사장을 가득 메운 약 5만 명의 시민들이 열정적인 축제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기념했다.이번 행사는 송가인, 윤도현 밴드, 다이나믹듀오, 터보, 하하&스컬, 마이티마우스 등 인기 가수의 공연을 비롯해, 사전 온·오프라인 행사로 ▲인기 유튜버 창현의 ‘거리 노래방’ ▲위시
(박남수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과 함께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행사인 ‘2020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을 오는 31일 오후 9시부터 코엑스 야외 광장 앞 영동대로 일대(서울시 강남구)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은 현대자동차가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의 희망과 감동을 고객과 함께 하고자 강남구 및 무역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적인 새해맞이 행사다.이번 '2020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은 사전 행사로 오는 26일부터 ▲카운트다운 챌린지 ▲위시카 인증
'2019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2019 KOREA HIPHOP FESTIVAL /K-HIPHOP AWARD)'을 맞아 대한민국 브레이크 댄스씬을 이끌어가는 주요 비보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본 시상식은 11월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 위치한 더케이호텔 대공연장(THE K-ART HALL)에서 펼쳐진다. 관람은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브레이크 댄스는 2024년 프랑스 올림픽 종목이 될 분야다. 국제 IOC위원회의 만장일치로 브레이크댄스 부문이 2024년 프랑스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김정하 기자) 모델 남보라(34)와 프로듀서 프라이머리(36·최동훈)가 결혼했다.10월 9일 남보라와 프라이머리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랐다.두 사람은 7년 교제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같은 소속사 아메바컬쳐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가수 정기고, 샘김, 에스나 등이 축가를 불렀다.이날 배정남은 자신의 SNS에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한편, 2005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남보라는 다양한 매거진, 패션쇼에서 활약했으며, 프라이머리는 2006년 1집 앨범 '스텝 언더 더 메트로'
(김귀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원전)가 주최한 2018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이 7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울진 엑스포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1만 2천여명의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축제 첫날인 7월 27일 태진아, 박현빈의 흥겨운 트로트 무대가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뒤이어 실력파 가수 알리, 장미여관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대야에 지친 관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첫날의 대미는 인순이의 미니콘서트가 장식했다. 친구여, 밤이면 밤마다, 거위의꿈 등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잊지
(박영규기자) 뜨거운 대구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군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이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욜로와! 치맥의 성지 대구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8일부터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 ‘대구치맥페스티벌’은 3년 연속 100만이상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파악되어 명실상부 대구 대표축제의 명성을 이어갔다.◆ 대구 폭염 제대로 즐긴 여름 축제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도시 대구에서 펼쳐진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이열치열의 여름축제가 됐다.행사기간 내내 37~38도를 오르내리는 역대급 폭염 속에서도 대구치맥페스
(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지난 13일 막을 올린 제21회 보령머드축제가 지난 22일 폐막까지 10일간 183만1000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시는 최근의 여행 트렌드가 ‘해외여행의 대중화’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집을 나서기 두려워하는 ‘냉방족’이 대세인 상황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한 것은 세계 최고의 축제를 1년에 단 10일만 즐길 수 있는 특수성도 한 몫 한 것으로 분석했다.▲명불허전! 대한민국을 넘은 글로벌 축제지난 13일 개막 후 22일까지 10일간 유료체험 입장객 5만 6157
(진효남 기자) 모두가 기다린 여름이 돌아왔다. 그리고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매년 7월 펼쳐지는 보령머드축제도 13일부터 22일까지 그 성대한 막을 올린다.보령시가 머드화장품 판매의 홍보를 위해 지난 1998년 첫 개최한 머드축제는 아시아에서는 2009년 중국, 유럽에서는 2015~2016년 스페인, 남태평양에서는 2017년 뉴질랜드까지 진출하면서 한류 대표 & 글로벌축제로 안착됐다.특히, 최근의 여행 트렌드가 해외여행의 대중화 및 비용이 조금 더 투입되더라도 국내보다는 해외를 선호하는 경향 속에서, 내수시장 선점을 통한 국민들
(김정하 기자) 개코 ·최자가 속해있는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Dynamic Duo)'가 2월 7일 신곡을 발매한다.이번 신곡은 다이나믹듀오가 지난해 엠넷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로 출연해 피처링 및 프로듀싱을 펼친 이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이다.프로젝트 싱글이나 OST가 아닌 팀의 이름을 단독으로 내건 신보는 2015년 11월 발매한 정규 8집 '그랜드 카니발(GRAND CARNIVAL)'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이다.아메바컬쳐는 "최근 자신들의 앨범을 선보이기보다 후배 뮤지션들의 음악
(김재도 기자) ‘신명나는 파시 한판’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27일부터 목포항과 삼학도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파시는 바다 위에서 열리는 생선시장을 일컫는다. 다도해 모항인 목포항은 서남해 수산물의 집산지로서 해상과 육상에서 파시가 형성됐다.목포항구축제는 파시를 재현해 이를 핵심 프로그램으로 열어왔으며 올해는 전통파시존에서 해상에 정박된 60여톤급 선박에서 참조기와 먹갈치 등 제철 수산물을 경매하는 ‘선상 어물전 경매’를 28일과 29일 오후 6시 개최한다.이와 함께 경매프린지에서 청년어부로 구성된 목포선어생산자협동조합 ’어생‘이
(김재도기자) 목포항구축제는 오는 27~29일 목포항과 삼학도 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는 풍요롭고 북적이던 항구를 재현하고, 바다 위에 펼쳐진 어시장이었던 파시를 효과적으로 연출하기 위해 여름에서 성어기인 가을로 변경해 개최하는 원년이다.시는 목포항을 따라 열릴 수산물 파시존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삼학도 중앙공원을 체험장으로 활용해 60여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학도 이난영 공원에 코스모스를 식재해 가을 분위기를 조성하고, 야간에는 목포항에 정박된 배의 점등된 집어등과 다양한 모양의 물고기등으로 꾸며진 소원터널 등을 통해 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