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길 기자) 김영만 군위군수의 올해 지방선거 출마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군위군 일부 주민들이 통합공항 유치반대 시위로 맞서 앞으로 치러질 군위군수 선거에 변수로 작용될 것인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2일 산성면과 우보면 사무소 앞에서 100여 명의 주민들이 군민들의 대구 통합공항 유치를 반대하는 군위군 주민 100여 명이 시위를 벌였다.김영만 군수가 12일 오전 산성면사무소에 도착하자 면사무소에 미리 대기하고 있던 일부 주민들은 "주민 동의 없는 공항 유치를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공항을 유치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