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희정 기자) 진도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부문 공모에 선정됐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육아를 돕는 사업으로 산모와 신생아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에 전남 22개 시군 중 진도군과 고흥군, 보성군이 선정돼 지역의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진도군에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의 부재와 인근 지역의 건강관리사들의 원
(서울일보/이장원 기자) 산업에서의 디지털 전환은 이제 모든 기업의 필수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로, 디지털 기술 사용으로 산업, 조직, 프로세스, 비즈니스 모델, 문화, 시스템 등 사회 전반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이에 경남도는 대한민국 제조산업을 견인해 온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산업구조를 첨단기술형으로 재편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노력해 왔다.제조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이 필수적이다. 그동안 경남도는 중기부의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2014~202
(서울일보/아대중 기자) 영암군 영암읍 동네상권발전 컨소시엄이, 11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동네상권발전소는 지역상인과 주민이 주도해 동네상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발전으로 나아가도록 지원하는 제도.영암월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주관기관으로 영암군과 영암자율상권협동조합, 무등산브루어리로 구성된 영암군 컨소시엄은, ‘월출산과 달’을 주제로 영암읍 중앙로 일대에 새 단장하는 계획으로 공모에 참여했다.공모선정으로 컨소시엄은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시가 교육부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평생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필요한 교재비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지역 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30명은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받아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됐다.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5월 중 ‘보조금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이용자는 지역농협에서 ‘평생교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영암군이 18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주관 공모에 ‘이주민과 함께하는 위드(WITH) 무비데이 운영’으로 선정돼 1,000만원을 지원 받는다.영암군이 지난해부터 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주민 1만 명 이상 거주 또는 총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이 3% 이상인 기초지자체의 행정협의체.영암군 거주 외국인은 2024년 2월 말 기준 9,772명으로, 총인구의 18.7%를 차지하고, 이 비율은 전국 2위에 해당한다.외국인 중 94%가 삼호읍에 거주하고, 조선업과 농업 분야 이주노동자가
(서울일보/정대산 기자) 전북자치도는 기후위기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탄소중립에 앞장서고자 친환경 탄소 저장고인 목재 이용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목재는 나무의 광합성 작용을 통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함으로써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산림청에서는 목재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공모)을 추진하고 있다.도는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39개소), 노후화된 목재생산 장비 지원을 위한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1개소, 공모선정), 목재친화도시 조성,
(서울일보/이대중 기자) 영암군과 전라남도가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주관의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의 ‘드론 레저 국제 경기 개최’ 분야에 선정돼 국비 12억원을 확보했다.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올해 10월 12~13일 ‘2024 국제 DF-1 드론 레이싱대회’를 영암F1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한다.드론 레이싱은 초고성능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펼쳐지는 경주로, 장애물을 설치하고 정해진 코스에 따라 드론을 조종해 가장 빨리 결승전을 통과하는 참가자가 승리하는 스포츠.경주에 참여한 선수는 FPV(First Per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미래 성장동력이 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듀닝안전기술원,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모빌리티 튜닝산업지원센터, 드론자격센터, 스마트 물류센터, 산업스마트 그린물류규제자유특구 조성사업 등을 통해 모빌리티 특화중심도시로 변모하고 있다.김천시는 지난해 12월, 튜닝안전기술원(416억원)과 드론자격센터(365억원)가 연달아 준공했다. 사업발굴에서 준공까지 5년에서 10여년이 걸린 사업들이다. 그동안 지역 대표산업의 부재로 산업경제가 침체기를 겪고 있던 김천시는 튜닝카와 드론 산업을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관내 거주 외국인 115명에게 비자를 발급한다고 밝혔다.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법무부가 인구감소지역의 인구 확대와 구인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요구하는 지역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에게 해당 지역에 일정기간 거주 및 취업 등을 조건으로 비자를 발급해주는 제도이다.지난 2022년부터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총 75명의 거주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했다.올해 공모 선정으로 배정된 인원은 제조업 85명, 숙박업 30명 등 지역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18일 오랜 숙원사업의 결과물인 보령시립도서관에서 2024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김동일 보령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시정 주요성과 발표 및 2024년 시정 운영 비전 제시를 비롯해 지역 현황과 비전 등을 설명하고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김동일 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지난해 보령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지역의 발전에 밑그림을 그려갈 성과를 창출했다”며“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도 기회의 시간, 기회의 해로 만들어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함안군은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조직은 3국3담당관13과, 의회, 2직속기관(5과), 4사업소, 10개 읍면, 173담당으로 개편됐다.먼저,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말이산고분군을 중심으로 관광자원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체계적인 관광산업 진흥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문화유산관광담당관을 ‘문화유산담당관’과 ‘관광교육과’로 분리했다.‘문화유산담당관’에는 ‘세계유산담당’과 ‘역사도시담당’을 신설해 기능을 강화했으며, ‘관광교육과’에는 문화유산관광담당관 소속이었던 ‘관광진흥‧관광개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는 21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인권증진 성과보고회 및 인권지킴이단 공동연수’를 열고, 올해 인권증진 성과공유 및 인권지킴이단 역량강화 교육, 향후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행사는 도민인권지킴이단, 민간공모선정단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성과보고회, 2부 인권지킴이단 공동연수 순으로 진행됐다.1부 인권증진 성과보고회는 인권업무 및 도민인권지킴이단 동아리 활동 사례, 인권보호 및 증진활동 지원사업에 관한 실적 발표 등을 통해 올해의 성과와 아쉬운 점을 돌아 보았다
(서울일보/최종일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2023년 상반기 우리동네살리기(홍천) 공모 선정에 이어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특화재생’ 공모에도 2개소(동해, 평창)가 신규 선정됨에 따라 금년 도시재생사업으로 국비 30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하반기 도시재생 공모 유형인 특화재생 사업은 역사·문화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스토리텔링·도시브랜드화 추진 및 중심·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통한 강소도시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로동해시는 동해KTX역, 동해항 및 해군제1함대로부터 발생하는 유동인구의 상권유입을 도모하여 막걸
(서울일보/함대웅 기자) 구리시는 8일 여성행복센터에서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구리시 청년내일센터 양 기관이 상호발전과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 대변 및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 등을 위해 설립된 법정경제단체로, 2019년 9월에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관련 조사․연구 및 제도개선, 정부지원정책 홍보, 무료 교육 및 상담 등이 있다.구리시 청년내일센터는 청년의 창업을 지원․육성하고 사회진출과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18년 12월 ‘청년창업지원센터’로 설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충주시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개 모집한 ‘2023 지역 상생형 알이백(RE100) 산업단지 표준모델 실증 공모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알이백(RE100)이란 기업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중 전력에 대해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도록 요구하기 위해 결성된 자발적 글로벌캠페인이다.실증사업은 알이백(RE100) 산단 시범사업을 통해 산단 내 기업에 재생에너지 최적화 공급 등 효율적 알이백(RE100) 이행을 위한 표준모델 실증을 추진한다.시는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7억 원 중 국비(4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8일 산업부 주관 ‘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되면서 여수국가산단 내 중소중견기업 RE100 지원책이 가시화될 전망이다.10일 시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탄소중립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사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요구 등 ESG 경영 및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이행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이에 여수시는 국가산단 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중소․중견 기업의 RE100 이행을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나눔숲 실외 정원 조성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억 2400만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로 군은 사회복지시설 구림어린이집 1,758㎡ 면적에 나눔숲을 조성해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하여 어린이 및 지역주민에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정식 산림공원과장은“이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공모사업으로 이번 공모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매년 사업대상지를 발굴하여 공모를 신청할 예
(서울일보/주상오 기자) 19대 증평부군수로 지난 7월 취임한 곽 부군수는 1991년 음성읍사무소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충북도 일자리정책과, 재난관리과, 예산담당관실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제자유구역청 기획행정부장, 보건복지국 보건정책과장을 역임했다.곽 부군수는 취임 직후 △스마트팜 조성 △종합운동장 건립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등 지역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했다.이어 읍·면 등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은 삽교읍 중심지와 배후마을 및 인접영향권(덕산면·봉산면·고덕면)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삽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삽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선정 사업으로 삽교읍 농촌중심지의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한 중심지 거점기능 강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며, 세대돌봄문화센터 건립 사업,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이중 지역역량강화 사업은 삽교읍 중심지와 배후마을에 대상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4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 사업은 죽림 국민체육센터 건립 30억 원과 노후체육시설 개보수 13억여 원 등 총 5개 사업이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국비 30억 원, 시비 65억 원 등 총 사업비 95억 원을 투입, 오는 2027년 말까지 소라면 죽림에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을 갖춘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여수시 소라면은 최근 인구 유입 급증으로 2만 2천여명의 인구가 거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