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석의원.(사진/서울시의회)
김용석의원.(사진/서울시의회)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의회 김용석 의원이 지난 10일 ‘제13회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 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분야와 ‘좋은 조례’ 분야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김용석 의원은 전국 최초 「공공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도심 흉물’ 건축물 정비 위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조례」, 특수학교 학교보안관 배치 위한 「학교보안관 운영 및 지원 조례 개정」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조례를 제정해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안전에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시민안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