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흠제 의원이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제10회 도전한국인상 '모범 의회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성흠제 의원이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제10회 도전한국인상 '모범 의회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서울시의회)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의회 성흠제 위원장은 지난 10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제10회 도전한국인상 ‘모범 의회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성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서울시민들을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안전분야 정책과 도시인프라 건설 및 유지관리 정책을 감시·감독하고, 관련 제도기반 마련과 예산 확보 등 서울시민들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서울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재난 예보·경보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필요 사항을 규정한 조례 개정안’, ‘서울특별시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훈련·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했다.

‘도전한국인상 시상식’을 주최한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는 일상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들을 발굴하고 도전정신 확산을 위해 10년째 운영하고 있는 NGO로, 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 단체다.

또한,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 약 1천 명의 회원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분야별 수상자 약 2천 명을 응원하고 도전정신을 확산시키는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본연의 자리에서 천만 서울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인프라 확보와 노후 인프라 정비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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