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참가기업 지원

2018-10-30     박상연 기자

(박상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해외시장 개척을 원하는 관내 5개 기업을 선정해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8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추계3기’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티에라, ㈜손안에세상, ㈜맛사랑, ㈜하나, ㈜용천자연유리 등 5개 기업으로 시는 해당업체의 전시부스비와 운송료, 통역비를 무료로 지원, 기업 생산제품 홍보와 해외시장 개척을 돕는다.

올해로 124회째를 맞는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는 중국 상무부 등에서 주관해 118만㎡부지에 2만4,718개사가 참가하고 19만명의 바이어가 참관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전시회다.

시 관계자는 “해외 판로 개척에 뜻이 있는 관내 유망기업들이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경쟁력을 갖춰 해외시장에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운영자금과 판로개척 등의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