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은 삶과 죽음 그것의 아름다움이 공존한다

지리산 그곳에는 죽은 나무도 아름답습니다.

피어있는 꽃과 죽어있는 나무가 서로 어우러져 그 아름다운 화원을 지키네여.

조금 덥고 힘들어도 지리산을 찿으면 힘들게 찿아온 산객에게 꽃도 나무도

죽어있는 나무까지 힘든 산객을 웃움으로 맞아 주며 흘린땀을 식게 해줍니다.

사진 = 서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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