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시사통신) 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이하 센터)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센터내 입주업체, 북부지역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을 위한 실무 전문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본 교육은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실무 전문교육을 실시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창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장(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은 ▲ 최근 창업트렌드와 여성창업전략, ▲ 창업절차와 방법, ▲ 소상공인 마케팅 전략, ▲ 창업자금 조달 전략 등 예비·초기 창업자 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총 18시간의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경기도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창업자금 지원 시 필요한 창업 교육 수료증을 발급한다.

아울러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전년도 교육 시 요청 사항이었던 ▲ 온라인 쇼핑몰 운영 컨설팅 및 촬영기법, ▲ 인터넷 소셜미디어 마케팅 등 심화교육 과정을 실시해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고도화된 창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북부여성비전센터(031-8008-8060)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이순늠 북부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올해 창업 교육은 지난해 교육생들이 원했던 교육을 심화과정으로 반영했다”며,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통해 여성 창업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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