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통신=이승재 기자) “면접에서 인사담당자가 당신에게 질문을 하지 않는다면, 취업 운명은?”

신입사원교육 전문업체가 사관학교 식의 ‘취업역량강화 과정’의 취업 캠프를 개설했다.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기업체 직원교육 12년 노하우로 대학교, 전문대학, 특성화고 등의 ‘취업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016년 채용동향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취업 마인드와 직업윤리 ▲직장인의 기본 매너와 예절(표정, 자세, 행동, 인사, 배려) ▲면접의 키포인트와 자기 PR 스킬 ▲스토레 텔링 ▲홍보 마케팅과 소셜 미디어 특강 ▲현직 CEO 특강 ▲인사담당자 특강 등 커리큐럼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최근 기업에서 신입사원 입문과정 교육으로 주로 실시되는 ▲팀빌딩 훈련 ▲공동체 훈련 ▲펀 리더십 교육 ▲산악종주 ▲직장 적응 훈련도 들어있다.

이번 ‘취업역량강화 과정’ 취업 캠프는 대학교, 전문대학,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2박 3일까지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이희선(사진) 더필드 본부장은 “최근 기업들이 누구나 똑같은 서류전형과 스펙보다는 다른 사람과 차별되는 창조적인 인재를 요구한다”며 “특히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인재가 면접에서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 본부장은 이어 “기업이 당신을 채용하지 않는 이유로, 자신감, 스토리, 인성 세가지를 준비되지 않은 인재로 본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본부장은 최근 안산대, 수원여대, 장안대 교수와 취업산학협력단 대상으로 취업 세미나 주제발표와 전국 특성화고 취업 담당 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진행한 바 있는 취업교육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취업 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thefield.co.kr 또는 이메일 jobcamp@thefield.co.kr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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