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사통신) 양주시는 일상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제거해 재난․재해를 예방하고자 구축․운영 중인 ‘안전신문고’ 포털 이용과 앱 설치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안전신문고란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안전위협 요소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고 포털로 신고된 내용은 국민안전처에 원스톱으로 접수돼 신속하게 처리된다.

신고대상은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도로, 교통시설, 공공시설 등의 위험요소와 일상생활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요소들은 무엇이든 가능하다.

이동 중에도 사진과 동영상 등을 찍어 위험사항을 신고해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스마트폰 앱 서비스로 보다 손쉬운 생활 속 안전신고가 가능해졌다.

회원가입 사이트는 www.safepeople.go.kr이며, 앱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운영체제의 스마트폰에서 모두 다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이 모이면 큰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생활 속 안전신고의 활성화를 위한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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