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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사통신)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전통 장류 체험장 4개소에서 실시되는 ‘2015 전통 장담그기 체험행사’ 신청자를 받는다고 밝혔다.

된장은 우리 음식문화의 뿌리이자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전통 발효음식으로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천연 조미료이며, 한국 음식의 힘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대표적 음식이다.

또한, 된장은 영양가치가 높은 콩에 발효과정이 더해져서 영양적으로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며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불포화지방산과 이소플라본, 식이섬유 등은 다양한 건강 기능성을 제공한다.

이렇듯 유익한 우리 고유의 전통 음식인 전통 장 체험행사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 지도하고 있는 장류 체험장 4개소(효미원, 두래농원, 성씨네된장, 맹골사랑)에서 실시한다.

체험행사에 관심있는 분은 희망하는 체험장에 직접 신청․접수하면 되며, 체험비는 9만원(메주 3개, 된장 9~10kg, 간장 1.8ℓ)이다.

▲ 장류 체험장 접수처

- 효미원(양주시 은현면 화합로 969번길 182-5) : 010-9027-7506

- 두래농원(양주시 만송로 16번길 124-35) : 010-6234-0703

- 성씨네된장(양주시 광적면 부흥로 231번길 95) : 010-8923-6859

- 맹골사랑(양주시 남면 휴암로 421번길 79) : 010-4308-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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