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4일 상임위원회 회의실과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경기도 중소기업 CEO 연합회’간담회를 각각 열었다.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대?중소유통업 상생발전 방안 연구’라는 과제로 용역수행기관인 경기개발연구원 신기동 연구위원의 대?중소유통업 상생발전의 개념과 필요성, 바람직한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 하기 위한 ‘경기도 중소기업 CEO 연합회 간담회’도 열었다.

간담회에는 금종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들과 신낭현 경제기획관, 김풍호 도 중소기업 CEO 연합회 회장 및 임달택 경기중기센터 사업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소기업 발전과 지원에 대한 열띤 논의를 가졌다.

금종례 위원장은 “우리 중소기업들의 어려운 경제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 중소기업 CEO 연합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 한다”며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정부의 경제정책 기본방향과 부합하여 3%대 경제성장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의 전략적 지원 등 예산확보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영진 기자 hyj@seoulilbo.com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