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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사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1월 9일에 ㈜드림우드와 한류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 의향서 체결식을 가졌다.

한류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상패동, 안흥동 일원에 약 20만평 규모로 K-pop 공연장, 촬영소, 컨센션센터 등 6개의 테마를 가지고 약 1,8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드림우드는 이미 2014년 12월에 중국의 유수기업인 동휘그룹과 약 300억원 규모로 투자약정서 체결을 마친 상태이며 이번 상호 협력 의향서 체결식에도 중국 동휘그룹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상호 협력 의향서는 MOU(양해각서)의 전 단계로 ㈜드림우드가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재원조달, 사업시행 등에 추진하고 동두천시는 이와 관련된 행정절차에 대해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상호 협력 의향서는 2년간 유효하며 향후 ㈜드림우드가 한류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진전된 성과가 있을 때 새로운 협약서 체결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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