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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는 이 학교 소속의 한소연(스포츠과학과 14학번)가 2015년 배드민턴 국가대표선발전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국가대표에 발탁됐다고 5일 밝혔다.

한소연 선수는 김경란 감독의 지도 훈련 아래 1학년의 열세에도 불구,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유망주로 기대를 받아 왔다. 월등한 신체조건과 좋은 기술력으로 세계대학 배드민턴대회에서 이미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등 국내외 대회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대진대학교 배드민턴 팀은 2011년 창단이후 세계대학 배드민턴대회와 전국대회, 경기도 대표 등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학 배드민턴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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