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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연출 김진만·극본 진수완) 주인공으로 배우 지성(37)과 황정음(30)이 출연한다.

지성은 유년 시절 상처로 7개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차도현', 황정음은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 차의 '오리진'을 연기한다.

드라마는 차도현이 주치의 오리진의 도움으로 사라진 기억을 찾아 헤매다 그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성과 황정음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비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박서준은 오리진의 쌍둥이 오빠 천재 추리소설가 '오리온' 역을 맡는다.

장나라·신하균 주연의 '미스터 백' 후속작으로 다음 달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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