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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국무위원·차관, 주한 외교사절의 부인들이 19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강당에서 취약계층에 전달할 '사랑의 선물'세트를 만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본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와 수요봉사회는 지난 10월 모금한 '적십자 바자' 수익금으로 방한용품과 부식 등 9가지 생필품을 담은 선물 세트 5,000여 개를 제작해 전국 홀몸 어르신과 조손가정에 전달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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