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주객전도 효과…'힐링캠프'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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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한혜진(32)이 SBS TV 토크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힐링캠프-한혜진' 편은 전국시청률 10%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닉 부이치치(31) 편의 6.8%보다 3.2%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어려웠던 가정형편에 대한 이야기, 축구스타 기성용(23)과 가까워지게 된 계기등을 털어놓았다. 또 옛 애인 나얼(35)과 지난해 여름부터 만나지 않았다는 사실, 영화 홍보로 인해 결별 사실을 밝히지 못한 사연 등을 전했다.

형부인 탤런트 김강우(35)의 영상편지도 방송을 탔다. 다음 주에는 예비신랑 기성용이 등장, 결혼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밝힐 예정이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는 이날 '힐링캠프' 시청률을 8.3%로 집계했다.

한편 '힐링캠프'와 동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8%, MBC TV '다큐스페셜'은 4.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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