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안효돈 의원이 재경서산시향우회 제49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산시의회) 
서산시의회 안효돈 의원이 재경서산시향우회 제49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사진/서산시의회)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안효돈 서산시의원이 재경서산향우회(회장 조한홍) 우수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안효돈 의원은 1일 공군회관에서 개최된 재경서산시향우회 제49회 정기총회서 서산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제9대 서산시의회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 안효돈 의원은 평소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분야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농축수산·건설·도시 및 도로·지역경제 분야 등의 소관업무를 신중하고 엄정하게 심사·처리하는 한편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으며, ‘저소득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물환경 보전활동 지원 조례안’ 등을 대표 발의하며 서산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법률 제36조 제2항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주자 또는 인근 지역의 주민을 우선적으로 고용하여야 한다”는 법률에 대해 5분 발언 등을 통해 “기업이 지역경제에 직접 기여하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로 지역 업체의 활용과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한다”며  법률로 보장한 주민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개선책을 요구했다.

안효돈 의원은 "고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계신 서산출신 향우회원 여러분께 우수의정활동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고향은 마음속의 행복인 만큼 낯선 고향 길이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받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모두가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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