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십정2동 주민자치회는 ‘우리마을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진행했다. (사진/부평구청)
부평구 십정2동 주민자치회는 ‘우리마을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진행했다. (사진/부평구청)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부평구 십정2동 주민자치회는 19일 동암산(십정근린공원)에서 ‘우리마을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를 진행했다.

인천시 화장시설주변지역 주민지원 기금으로 마련한 십정2동 우리마을 공모전은 지역 내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화합 조성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10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한 달간 ‘십정2동의 현재 모습’ 또는 ‘내가 꿈꾸고 바라는 십정2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중·고등, 일반 5개 부문에서 총 59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번 동암산 전시회는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청장상(5명), 국회의원상(3명), 부평구의회 의장상(3명), 인천시 교육감상(3명),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2명), 주민자치회장상(5명) 등 총 2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우수작 100작품에 대한 전시 및 각종 체험부스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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