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공연 관람으로 내 꿈도 점프!

안성 유,초,중,고 특수교육 통합 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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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4일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학생, 일반학생, 인솔교사 400여명이 서울에 있는 점프 전용극장을 찾아 청각장애인을 위한 ‘점프’ 공연을 관람했다.

김영신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청각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점프’ 공연을 보고 여러분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게 학교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이 행사는 일반학생들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으로 일반학생들의 장애학생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평소 접할 수 없는 문화체험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한 행사였으며, 이 날 공연을 본 한길학교 학생은 ‘청각장애인이 저렇게 멋진 공연을 한다면 저도 꿈이 바리스타인데 열심히 배워서 내 꿈을 꼭 이룰 거예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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