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한국전력 충북본부‧한화솔루션(주)는 5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진천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400만원 상당의 사회공헌펀드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한국전력 충북본부-한화솔루션이 올해 3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조성한 사회공헌펀드로 마련됐다.
해당 협약은 한전이 고객사 전력설비 점검을 수행함에 있어 유상 전력설비 점검비용을 사회공헌펀드로 전환함으로써 기관 합동 사회적 공헌활동을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관 한국전력 충북본부장은 “한전 충북본부와 한화솔루션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랑 실천과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공헌펀드로 기부한 성금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