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장계현 기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12월 ‘2022학년도 하반기 현미경 과학탐구교실’을 운영한다.

24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6~8월 운영한 ‘2022학년도 상반기 현미경 탐구교실’에 130여 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창의융합교육원은 22~29일 ‘2022학년도 하반기 현미경 체험교실’에 참가할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K-에듀파인 자료 집계 시스템을 통해 모집 중이다. 학교당 15명 이내로 신청하면 된다. 한 교실에 참가 학생들을 2개 조로 편성해 생물현미경과 전자현미경 체험활동으로 나눠 활동한다.

현미경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전자현미경의 원리 이해와 관찰 및 촬영 1시간, 생물현미경과 실체현미경을 통한 프레파라트 제작 및 관찰 1시간으로 방과 후 오후 시간에 총 2시간으로 진행된다. 각 학교 과학 교사가 직접 인솔해 참가하며, 활동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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