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블지, 장병 힐링콘서트 공연
럼블지, 장병 힐링콘서트 공연

(서울일보/배영배 기자) 걸그룹 럼블지가 장병들과 만났다.

국군위문예술단원으로 활동 중인 럼블지는 7월 1일 강원도 철원 k-9 자주포가 겸비된 청성포병의 최정예부대 6사단 청성포병 여단(대령김지환), 88포병대대(중령최무제)에서 열린 장병 힐링콘서트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30여 년 군부대를 찾아가며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군위문예술단에 지원 요청으로 진행이 됐으며, 럼블지를 포함해 이채비, 당찬, 한소민, 포시즌 등이 출연했다.

3인조 걸그룹의 럼블-G 뜻은 우당탕탕이라는 'Rumble'과 'Generation'의 G의 합성어로 럼블-G의 음악이 세대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졌으며, 미얀마 출신 리더 디디와 함께 국내보다 먼저 남미, 유럽, 동남아 등 해외에 알려지며 수많은 팬덤이 생성된 실력파 그룹으로 뮤직뱅크와 각종 음악 방송에서 활동하며 프로모션 중이다.

한편 럼블지는 "대한민국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위문공연'의 캣치 프레이즈를 2022년 프로모션으로 실행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이후 공연부터는 추억의 선물까지 준비하겠다"라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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