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일보/김흥수 기자) 세븐틴의 정규 4집이 일본 골드 디스크에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8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5월 27일 발표한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이 2022년 6월 월간 기준 누적 출하량 50만 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은 매월 누적 출하량 50만 장 이상 작품에 부여된다.

특히, 세븐틴은 싱글이 아닌 앨범으로 처음 골드 디스크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했다.

앞서 세븐틴은 일본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와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로 싱글 두 작품 연속 ‘더블 플래티넘’을 달성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세븐틴은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2022 오리콘 상반기 랭킹’에서 ‘Face the Sun’으로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에서 나란히 2위에 올라 국내 아티스트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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