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가 22일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을 실시했다. (사진/담양군청) 
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가 22일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을 실시했다. (사진/담양군청)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가 22일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의 군정업무 파악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을 실시했다.

방문지는 봉산면, 무정면 민간투자유치사업 현장, 담양읍 도시재생사업(LP음악충전소)현장, 담양군민생활체육센터, 월산면 동물복지형 녹색 축산농장 등 6개소다.

현장을 방문한 인수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을 살폈다.

또한 가축 사육환경 개선 및 위생적인 사양 관리를 실천하여 HACCP, 무항생제, 깨끗한 축산농장,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등 4개 축산관련 인증을 받은 우수농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박철홍 위원장은 “민선8기의 성공적인 투자유치 실현과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꼼꼼히 처방하여 새로운 담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