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춘천시 선별진료소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만 운영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 따라 춘천시보건소는 선별진료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7월 2일부터 춘천 선별진료소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다.

당초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였다.

평일은 기존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소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로 운영하지 않는다.

선별진료소는 춘천종합체육회관에 설치돼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250-4597)로 하면 된다.

한편 최근 춘천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0시 기준 21일 56명, 22일 73명, 23일 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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