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성대 기자) '코리안드림' 아카데미 참여자 1천 명 독립기념관에 결집, 통일열망 재점화한다.

코로나팬데믹의 여파를 이겨내고 한반도 통일실현의 열망이 재점화된다.

2012년부터 시민주도의 통일운동을 선포하고 8천만 겨레의 염원을 모아온 원케이글로벌캠페인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통일실천 1천만 캠페인 비전선포 및 전진대회를 시작한다.

비전선포 및 전진대회는 18일 천안독립기념관 및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이어져온 '통일 한반도 실현 비전 코리안드림 아카데미'에 참여한 전국 지도자 1천 명이 참여한다.

전체 행사는 비전선포식(10시 30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대강당), 통일염원 타종식(12시 10분, 통일염원의 동산), 통일실천 대행진(12시 30분), 기념촬영(12시 45분, 겨레의 집)으로 진행된다.

비전선포식에서는 김일윤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김동주 한반도통일지도자총연합 총재, 김용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장,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이범헌 사단법인 한국예총 회장, 안찬일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공동상임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서인택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상임의장이 캠페인 비전 및 로드맵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