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백마강변 분홍 아카시아꽃 군락지. (사진/부여군청) 
부여 백마강변 분홍 아카시아꽃 군락지. (사진/부여군청)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부여 백마강변 자전거도로 옆 500m 구간에 분홍 아카시아꽃(아까시꽃)이 만개해 장관을 펼쳐놓고 있다. 

포근한 봄바람은 아카시아꽃 향기를 실어나르며 지나가는 이들의 후각을 자극한다. 

부여 백마강변 분홍 아카시아꽃 군락지. (사진/부여군청) 
부여 백마강변 분홍 아카시아꽃 군락지. (사진/부여군청) 

이번에 발견된 아카시아꽃 군락지는 누군가 10년 전 심어놓은 아카시아나무 세 그루를 통해 자연적으로 조성된 것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져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행운이라는 꽃말을 지닌 분홍 아카시아꽃은 실제로 생명력과 번식력이 왕성하다고 알려져 있다.

부여 백마강변 분홍 아카시아꽃 군락지. (사진/부여군청) 
부여 백마강변 분홍 아카시아꽃 군락지. (사진/부여군청) 
부여 백마강변 분홍 아카시아꽃 군락지. (사진/부여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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