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배영배 기자) 당진시(시장 김홍장)과 극단 마주(대표 김미라)는 5월 20일 실종아동예방교육을 위한 ‘좋아요 꾹! 당진이’ 공연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진시가 주최하고 극단 마주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당진시 캐릭터인 당진이가 주인공이며 생활 속 실종아동 사례를 상황극으로 제작한 것이다.

공연은 10시30분, 13시, 17시 3회로 전석 무료이며 당진이, 김남훈, 강주경, 조용정, 유수호, 표희주, 공채연, 고가영 배우가 출연한다.

극단의 조용정 배우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당진시와 극단 마주가 준비한 것이다”라며 “단원 모두가 열정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 실종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당진시 관계자에 따르면 소통개릭터 ‘당진이’와  배우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소통캐릭터 및 유아교육 연극을 통한 시정홍보의 첫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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