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 한 달 맞은 CCTV통합관제센터

CCTV관제센터와 112순찰차간 실시간 연계? 공조를 통한 ‘범죄예방 및 검거로 시민안전지킴이 역할 톡톡히

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5월 14일 개소) 한 달여를 맞아 24시간 CCTV 화상순찰 및 112순찰차와 공조 시스템을 통해 범죄예방과 범인을 검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양하고 있어 시민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각종 범죄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경찰관제팀장 3명, 관제요원 89명 등 90여명이 교대근무를 하면서 광주 전역에 설치된 3,000여대의 CCTV를 24시간 화상순찰을 통해 범죄 및 시민안전 위험요소를 발견할 경우 즉시 경찰관제팀장이 지역경찰관서 및 112순찰차에 직접 지령, 신속한 출동으로 범인검거,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에 주력하여 5월 14일 개소 후 절도, 성추행 등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하고 일선 수사요원에 대해 140여건의 자료를 제공하여 성범죄, 절도, 뺑소니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총 15건의 각종 범죄를 해결하였다.

광주지방경찰청 김을수 생활안전계장은 앞으로도 CCTV 통합관제센터와 일선 지구대?파출소(112순찰차)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강?절도, 성범죄 등 민생범죄 예방활동에 주력하여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하였다.

박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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