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개회  (사진/도봉구청)
도봉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개회 (사진/도봉구청)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의회는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첫날인 지난 15일은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제31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8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이경숙 의원사직의 건, 제8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이영숙 의원사직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박진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이 살기좋은 도봉구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 일정은 지난 4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 18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 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함으로써 회기를 마치게 된다.

상임위원회에 부의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은림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구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회계연도(1/4분기) 예비비 지출 보고의 건 3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1건, 단체장 제출 조례안 3건, 보고 3건으로 총 7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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