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된 장어 치어를 잡는그믈망, 장노출이다
 부화된 장어 치어를 잡는그믈망, 장노출이다

20일 고흥 앞바다의 봄을 담아본다

안개를 머금은 고흥 앞바다는 훈훈한 봄바람을 데리고 와서 볼을 스다듬고 지나간다.

봄을 맞아 부화된 장어, 치어를 잡으려는 그물망이 바다의 수채화로 모델을 해준다.

이제 겨울을 벗어난 바다는 장어 치어를 방류해서 인류의 양식을 기여하려는 준비를 한다.

이 또한 바다가 사람에게 주는 큰 선물이다.

고흥앞바다. (사진 / 김성백 기자)
고흥앞바다. (사진 / 김성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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