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 운영기관 공모  (사진/양주시청)
양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민간 운영기관 공모 (사진/양주시청)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 및 운영 상담,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하는 조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과 운영을 위한 교육장, 상담실, 기업 입주 공간, 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 내 사무소를 두고 있는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단체이며, 희망하는 기관은 양주시청 일자리정책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위탁 운영기간은 협약체결 후 3년이다.

시 관계자는 “위탁기관은 사업수행 능력과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양주시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내년 1월부터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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