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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아티스트 후랭키 국내 첫 NFT 아트 전시회, 2021. 11. 5. 프리뷰를 시작으로 12. 31일까지 두 달간 파주 헤이리에서 <갤러리 더그레이스>에서 열린다. 


후랭키는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ARTIX에서 7백 5십만 달러(약 한화 88억)에, 그리고 먼저 미국 마이에미 NFTBLUE에서 5백5만 달라(약 한화59억원)에 판매 이후 국내 첫 NFT 아트 전시회이며 작품명 hoo2110080817은 프리뷰 전시를 통해 국내최고가격 60억원에 이미 판매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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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랭키의 작품속에서는 관객의 상상속 이미지와 기호들을 만날 수 있도록 표현되어 있다. 작품의 제목은 작가의 사고가 마무리 되는 시간을 알리는 아라비아 숫자로 나열되어 있으며, 이와 동시에 보는 이들에게는 작품의 의미와 해석의 여지를 남기는 뜻에서 작품명을 별도로 정하지 않고 완성이 된 날짜로 표기하고 있다.

어떤 특정 미술품이 특정 블록체인의 플랫폼에서 'NFT'을 생성하면, 디지털라이프가 시작된다. 작가는 이 플랫폼 안에서 자신의 디지털화한 작품을 판매할 수 있으며, 이후 이 작품은 현재 미술작품이 갤러리에서 판매되고 전시되듯, 디지털 플랫폼 안에서 자유롭게 판매, 교환되고, 보관된다.

후랭키 작가는 이번 전시회는 NFT 수집가와 아티스트에게 해당 그림의 NFT(Non-Fungible Token_대체불가능토큰) 발행권과  소유권을 갖게 돼 국내NFT 시장의 새로운 길을 소개하는 NFT 아트 전시회가 되었다"라며 “미술작품이 담긴 NFT의 가치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메타버스의 시대에 발맞춰 ‘후랭키아트플랫폼’ 거래에 사용되는 수단은 원아프리카컴퍼니에서 발행한 TTU코인도 함께 이용 될 것 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많은 사람들이 NFT에 대해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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