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럭팩토리 / 왼쪽부터 이준용, 유호연
                                               △ 사진제공 : 럭팩토리 / 왼쪽부터 이준용, 유호연

 

(서울일보/배영배기자) 9인조 아이돌그룹 느와르(NOIR)의 멤버 이준용(보컬), 유호연(작사,작곡,프로듀싱)이 데뷔  첫 디지털싱글  '런(RUN)'을 8일 정오에 발표했다.  

이번 신곡 '런(RUN)'은 빠른 템포의 리듬과 청량한 사운드가 매력인 트랙 위에  이준용만의 깔끔하고 파워풀한 목소리가 충분히 빛을 발하도록 유호연이 속한 프로듀싱 팀 ‘씨엘로그루브(Cielogroove)’에서도 코워크(Co-work)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나만의 우주를 건너 또 다른 이상을 그려. 또 다른 나를 느껴.  앞만 보고 가 I’ll never look back RUN~"  이라며 무엇가를 간절하게 염원하는 힘찬 노랫말은 막막하고 답답했던 현실에서 벗어나 아직 잡힐 듯 잡히지 않은 미래를 향해 가고자 하는 길을 멈추지 않고 달려 나가겠다는 젊고 매력적인 두 청년의 강한 의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9명의 멤버중 이미 군에간 멤버에 이어 두번째인 이준용의 군입대로 그룹활동이 잠깐 멈춰 선 가운데 아직 나이가 어린 유호연(24세)은 작곡과 프로듀싱 활동외에도 올 상반기에 출연한 아이돌 뮤지컬 ‘온에어-비밀계약’과 올 겨울 개봉예정인 아이돌 뮤직 영화 “아이돌레시피’의 주연을 맡아 활발하게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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