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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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일보/김춘식)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문학진)는 지난 5일 ‘상상만 해도 즐거워지는 경기바다 해양레저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5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경기바다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의적인 해양레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서 해양레저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8월 30일부터 9월 26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36편의 작품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활용성, 독창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5개 작품이 선정됐다.

공사는 공모전의 영예로운 대상으로 ‘경기바다 함께 해(海)’를 선정하며 해당 작품을 “경기바다 무장애・친환경 해양관광 프로그램과 맞춤형 마케팅을 제공하여 단순 관광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환경보호라는 공공가치를 실현했다”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은 경기도의 섬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한 ‘MBTI 따라 골라 즐기는 제부도 여행’과 ‘入파도, 당신의 안식처가 되는 곳’이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경기바다 설‘레저’’와 ‘경기바다에서 휴양하며 일하는 날, 경ː휴일’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경기평택항만공사 상장과 대상 600만원, 최우수상 각 300만원, 우수상 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9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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