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는 지난 3일, 광교1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영통구청) 
영통구는 지난 3일, 광교1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영통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영통구는 지난 3일, 광교1동 일대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구 가정복지과 청소년 담당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통지구협의회, 방범기동순찰대가 참여한 가운데 상가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일탈행위 사전방지를 위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또한 이들은 청소년 안전귀가 지도와 함께 홍보물 배부 및 피켓을 통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홍보캠페인 및 지도단속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팔달구 화서1동, 저장장애 사례관리 가구에 클린케어 서비스 실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관내 저소득 저장장애 가구를 대상으로 ‘실내청소, 방역소독 등 클린케어 서비스’를 진행했다. (사진/팔달구청)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관내 저소득 저장장애 가구를 대상으로 ‘실내청소, 방역소독 등 클린케어 서비스’를 진행했다. (사진/팔달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관내 저소득 저장장애 가구를 대상으로 ‘실내청소, 방역소독 등 클린케어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클린케어 서비스는 수원지역자활센터(늘푸른세상)과 환경관리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대상가구의 쓰레기 수거배출, 실내청소, 방역소독을 하였다. 또한 수원시 휴먼복지센터와 호매실 장애인 복지관이 함께 사례관리에 참여하여 냉장고 등의 물품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김정화 동장은 “저장장애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한 클린케어서비스가 실시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기관 및 업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대상자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을 찾아 이웃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 어린이집연합회, 이웃나눔 사랑의 쌀 100포 전달

장안구는 4일, 동절기를 맞아 ‘장안구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장안구청) 
장안구는 4일, 동절기를 맞아 ‘장안구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장안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장안구는 4일, 동절기를 맞아 ‘장안구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연합회에서는 매년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저소득 취약가정에 후원해왔지만, 금년에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쌀을 구청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받은 사랑의 쌀은 관내 10개동에 배분되어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정 및 새터민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남부로타리클럽, 입북동 주거 취약가구 환경개선사업 지원

4일 수원남부로타리클럽에서는 권선구 입북동 주거 취약가구 4세대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진/권선구청) 
4일 수원남부로타리클럽에서는 권선구 입북동 주거 취약가구 4세대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진/권선구청)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4일 수원남부로타리클럽에서는 권선구 입북동 주거 취약가구 4세대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질병, 고령으로 댁내에서 주로 생활하시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었던 가구를 우선 선정해 냉방기와 방충망을 설치․지원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홀몸어르신은 “폭염으로 지병인 신경성 질환이 더욱 악화되어 염려했는데, 설치 이후엔 다가올 여름이 기대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명근 입북동장은 “추워진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질 시기”라며 이웃돕기에 관한 동참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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