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일상회복 민관협력위원회 회의 (사진/하남시청)
하남, 일상회복 민관협력위원회 회의 (사진/하남시청)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시는 지난 2일 시청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로의 전환에 대비해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병남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 위원장, 최주철 재향군인회 사무국장 등 위원 11명과 생활방역분과 지원단 7명이 참석했다.

방역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소독전문회사그린F5 하남본부 이영생 대표를 신임 위원으로 위촉해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감염 취약시설 방역대책 등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유병남 위원장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생활방역분과와 지역자율방재단이 협업해 감염 취약시설 방역, 기본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등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시대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군 시 자치행정국장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방역과 일상의 공존을 위해 방역 취약지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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