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점검 현장 확인 (사진/남원시청)
남원,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점검 현장 확인 (사진/남원시청)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시 전경식부시장이 지난 2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거리두기 방역수칙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전 부시장은 노인·장애인 이용시설, 실내체육시설과 목욕장 등을 찾아 시설 운영자에게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는 이번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방역조치에서는 사적모임이 접종자·미접종자 구분 없이 12명까지 가능하고, 식당·카페의 운영시간 제한이 풀렸다.

다만,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등 일부 시설에서는 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의무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러한 개편사항에 대해 일반시민 대상 홍보와 시설운영자를 중점 대상으로 한 계도에 나서 방역수칙의 주요내용을 알리고 방역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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