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키위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보성군은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로 보성키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보성군청) 
전국 키위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보성군은 19일부터 20일까지 대한민국 최초로 보성키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보성군청) 

(서울일보/김동영 기자)  보성군은 19일부터 20일까지 보성키위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보성키위축제는 키위농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보성키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규모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은 진행하지 않는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규모를 최소화하여 선포식, 축하공연, 드라이브스루 등 필수 프로그램만 진행할 예정이다.

선포식은 실시간으로 유튜브를 통해 송출된다. 키위 특별 할인 판매는 고속도로 보성녹차휴게소 상·하행선에서 실시되며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채택했다.

축제 기간 동안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특판 행사를 진행하며 보성키위축제공식홈페이지에서는 10% 할인판매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보성키위축제를 보고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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