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오랜 기간 중단됐던 ‘2021 목포해상W쇼’ 공연을 정상 개최한다. (사진/목포시청) 
목포시가 오랜 기간 중단됐던 ‘2021 목포해상W쇼’ 공연을 정상 개최한다. (사진/목포시청)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목포시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2021 목포해상W쇼’ 공연을 개최한다.

거리두기 1차 개편방안’에 따라 접종완료자에 한해 공연장 입장을 허용하고. 안전하고 공연을 위해 관람석 출입구와 방역·안전요원 배치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목포해상W쇼는 당초 7월말부터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개최 시기가 지연됐다. 지난 10월 붐업공연과 핵심 콘텐츠인 불꽃이 제외된 시범공연을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말까지 중단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시는  매주 금·토요일 저녁8시 불꽃을 포함한 뮤지컬, 상징곡 등 야심차게 준비한 연출을 모두 선보이고 유튜브 채널 ‘목포해상W쇼’에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야간관광 콘텐츠 브랜드화 사업으로 개발한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와 함께 해상무대 뮤지컬, 불꽃쇼 등이 한데 어우러진 입체적인 공연과 목포바다와 어우러진 밤바다는 코로나 일상회복과 힐링까지 해줄것으로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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