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021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사진/오산시)
오산시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021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사진/오산시)

(서울일보/김병철 기자) 오산시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나 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시민축제’라는 슬로건으로 ‘2021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각 분야별 시민 추진위원단을 40여 명 위촉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축제기간 기간동안 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201개의 징검다리교실을 지정했다.

이 중 카페, 공방, 평생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60개소의 징검다리교실이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를 가지고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에 참여한다.

한편, 축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더:청년학교 이웃축제, 시민교육 한마당, 학습동아리 스스로 이웃놀이터, 성인문해 톺아보기, 평생학습마을 이웃축제 한마당 등 6개 분야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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