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 일환인 제2차 네트워크 테이블을 오는 11월 9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안성시)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 일환인 제2차 네트워크 테이블을 오는 11월 9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안성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문화도시 조성 일환인 제2차 네트워크 테이블을 오는 11월 9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주체인 관계공무원과 문화도시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는 한편, 앞으로 우리가 만드는 안성 문화도시에 대한 다양한 방향을 정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문화다움 추미경 대표가 ‘문화도시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거버넌스를 중심으로’라는 강연을 시작으로 오픈테이블 방식의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도시 사업은 정해진 사업을 추진하는 것보다는, 문화도시 준비과정 속에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사업을 만드는 과정이 필수적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 네트워크 테이블은 다음달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10차에 걸친 오픈 라운드테이블도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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