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충북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충북교육청)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 발대식을 가졌다.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은 각 학교의 교직원 60여 명으로 꾸려졌으며, 학교 특색에 맞는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나아가 가정과 사회로 확대되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발대식 후 진행된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미래교육의 방향과 학교에서의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방안이 논의되었다.

한편, 도교육청은 12월 초까지 기후정의, 학교쓰레기를 넘어 자원순환으로 학교에서 생태적으로 사는 법, 탄소중립 실천 사례, 함께 탄소중립 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주제로 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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