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구미시지부가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250세트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사진/구미시청)
NH농협은행 구미시지부가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250세트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사진/구미시청)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지난 25일 NH농협은행 구미시지부가 창립 60주년을 기념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사회공헌 전개를 위해 1,4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250세트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는 농가에서 생산한 우리 농산물과 이를 가공해 만든 농협 가공식품 12개 품목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 거주자 및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주상 지부장은 “농산물 꾸러미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지원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창립60주년을 기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농협은행 구미시지부에 감사 드리며, 관내 농산물 판로증대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